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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퀘어 2PM] MOU 전자서명 마치고도...미·이란 '딴소리' / YTN

2026-06-16 0 Dailymotion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 각서에 전자서명까지 마쳤지만핵심 쟁점에 대한 양측의 주장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최종적으로 전쟁을 끝내기까지여전히 갈 길은 멀어 보입니다. 전문가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반길주 국립외교원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과 이란이 이미 종전 양해각서에 서명식을 19일에 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미 전자서명을 마쳤다고 하거든요. 이렇게 분리하는 이유가 뭘까요?

[이주한]
우선 세 가지 정도로 보는데요. 첫 번째는 계속해서 휴전 과정에서도 보면 크고 작은 군사적 긴장이 계속 있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유가가 오르거나 해상 운송에 차질이 빚어지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됐기 때문에 이에 대한 우선 효력을 발생시키는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서 시장 안정화를 꾀한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두 번째로 이야기해 볼 수 있는 것은 휴전 위반에 대한 위험을 감소시키는 측면이 있었다고 보는데요. 왜냐하면 미국과 이란도 계속 충돌이 있었고 이스라엘과 이란도 계속 충돌이 있었거든요, 헤즈볼라 문제와 관련해서. 그렇기 때문에 이런 크고 작은 충돌이 계속되다 보면 이게 확전이 될 수 있고 이런 것들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에서 휴전 위반 위험을 감소시키는 차원, 이렇게 한번 분석해 볼 수 있고 마지막으로 하나 이야기할 것은 사실 이란은 전자서명을 원했거든요. 이게 왜 그러냐면 이란과 미국은 수십 년간 외교 관계가 단절돼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미국과 같은 장소에서 무엇을 한다는 것이 사실 정치적인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이란 국민들에게 보여지는 모습도 그렇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정치적인 부담이 있었기 때문에 전자서명을 원했지만 미국이 이것을 대면으로 협상을 하고 마무리하자는 의지를 보였기 때문에 여기에 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전자서명과는 별도로 오는 19일에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국과 이란의 서명 행사가 열릴 예정인데트럼프 대통령은 서명식에 직접 참석할 것이냐는... (중략)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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